Hi there 🙂
안녕하세요 여러분,
더멍멍 이모 더모 입니다 ♥
워드프레스로 글을 작성하는건 처음인데요
첫 글이니 만큼
저희 더멍멍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스팅인
‘강아지 출산 후 보양식 만들기 [소고기 미역국]’을
업그레이드 하여 준비해보았어요.
강아지 보양식인 소고기 미역국은
꼭 출산 후 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도 우리 반려견의 기력을 위한
안성맞춤 영양식 이랍니다.
——— Ingredients / 재료 ———
미역, 소고기, 물
재료가 정말 간단하죠?
따로 장을 보지 않아도 집에 거의 항상
준비되어있는 재료들이라
부담 없이 만들기 좋아요 🙂
자, 그럼 강아지용 소고기 미역국 만들기
아주 간단하게 시작해볼게요 !
- 미역을 물에 불린다.
2. 소고기를 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한다
3. 불린 미역을 강아지들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잘게 자른다
[저는 물에 담궈진채로 잘라 물을 버리기가 힘들었어요. 물을 꼭 짜준 뒤 자르시면 훨씬 편하답니다.]
4. 불린 미역을 팬에 볶는다
[강아지 출산용 음식이기 때문에 따로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넣지 않아요]
5. 미역이 약간 투명해지면 핏물 제거한 고기를 넣고 볶는다
6. 고기가 익을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7. 알맞은 양의 정수물을 넣는다.
[수돗물도 상관 없지만 수유중인 강아지를 위해선 탈이 날 수 있는 요소들은 최대한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8. 미역과 소고기 모두 부드러워 질때까지 바글바글 끓인다.
9. 평소 주던 사료 양의 3분의 1정도 준비해주세요.
[소고기 미역국은 영양소를 충전하기 위한 추가 보양식으로 생각해주세요. 균등한 영양 섭취를 위해 사료를 함께 급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0. ★ 완 to the 성 ★
이번에 출산한 모견은 실버 파티 토이푸들 모모예요 🙂
실버 화이트 모색이 예쁘게 들어가있는 파티 토이푸들 모모는
출산 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려고 더모가 직접 미용을 해줬어요!
출산 후에 새끼들 케어를 위해선 긴 털은 No! 무조건 빡빡 미용을 추천합니다 🙂
완성된 소고기 미역국에 황태가루를 솔솔 뿌려줬어요~
모모 젖이 쭉쭉 나와야 우리 아가야들도 영양분 받고
쑥쑥 자라겠죠 ♥
요 네마리의 강아지들이 모모의 자견이예요 ♥
정 가르마를 예쁘게 탄 실버파티 토이푸들과 나머지 아가들은 크림파티로 태어났어요 🙂
너..무..소..중…해..
뿅!♥ 그리고 모모의 자견은 아니지만 같은 날짜에 태어난 크림 토이푸들 아가예요~
어미가 새끼 케어를 하지 않아 모모네 집에 함께하게된 크림 토이푸들 아가 ♥
글을 쓰고있는 현 시점에선 모두 가족을 만나 꽃길을 걷고 있답니다~
이때는 눈도 다 뜨기 전이라 콩알만한 눈에 덜 들어찬 색소 ㅎㅎ 아가때만 보이는 사랑스러운 특징들이라 뭉클하네요 🙂
맛있게 먹어주는 모모!
한창 새끼들 케어할때라 사료를 줘도 새끼들부터 챙기는 아이인데
소고기 미역국 냄새는 참을 수 없나봐요 ! >_<
애들 젖 먹이다가 줄줄이 달고 나오는걸 편하게 먹으라고 따로 분리해줬어요.
이렇게 강아지 출산 후 보양식인 소고기 미역국을 만들어봤는데요,
소고기 미역국 외에도 출산 후 보양식이나 기력이 없을 때 좋은 음식을 위해
북어, 황태, 노른자, 소고기, 미역, 돼지족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요.
국가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전문 견사를 직영 운영하고있는 더멍멍 이천 본점은
반려견 행동교정사 (1급), 반려견 관리사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오랜 기간동안 강아지들을 케어하면서 얻은 노하우들로
소수의 아가들만을 집중 관리하며 건강한 분양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
더멍멍 켄넬 모견들은 출산 후 항상 맛보는 더모표 소고기 미역국!
이 글을 보고계신 분들이라면 출산이 임박한 반려견을 데리고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
아무런 이벤트 없는 건강한 순산을 기원합니다 ♥
더멍멍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 이천 더멍멍 본점 이야기를 보실 수 있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tyGpfBXAZk
올해 여름은 더욱 후덥지근한 고온의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은 피할수가 없나봅니다.
우리 댕댕이들도 견주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요 !